58g_KSI변백 아크릴하우징 키보드

이번에도 어김없이 몰아올리기 -_-;;;

작업해놓고 바로바로 올려야되는데 그렇게가 잘안되는군요 ㅠㅜ

각설하고 몰아올리기 첫번째...KSI구백축의 58g변백 제작기입니다.

- 체리 MX 백축 스위치란?

   

     - 해외 키보드 포럼인 deskthority의 위키(http://deskthority.net/wiki/Cherry_MX_Clear)에 따르면

     1989년에 선보인 넌클릭계열로 갈축보다 조금더 높은앞으로 작동하게끔 설계된 스위치입니다.

     - 국내에서는 백축으로 불리고 있지만 정식명칭은 클리어 스위치입니다.    

     - OVerclock.net에 체리 MX스위치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http://www.overclock.net/t/491752/mechanical-keyboard-guide)

       그중에서 백축 스위치에 대한 내용을 보면

 

Cherry MX Clear Switches

Type: Tactile Switch
Link: Datasheet
Tactile: Yes
Clicky: No
Actuation Force: 55g (65G peak force) (Force Diagram)
Key Travel: 2mm to actuation, 4mm to bottom

Cherry MX Clear switches have often been called "stiffer browns" though some users note that they have more of a tactile feel than browns do. This really can be a subjective topic, though this is another switch that could be considered "ballanced." The force required is comparable to most rubber dome keyboards, with a nice tactile feedback to tell you the key has actuated. These switches are harder to find on keyboards. 

As a note: this switch actually has a peak force of 65g, it is 55g at the point of actuation. This is due to the design of the Cherry switch itself. 

 

다소 높은 압으로 작동을 하기에 순정스프링보다는 55g이나 59g으로 다소 가볍게 사용하는 변형된축으로 사용을 많이 합니다.

넌클릭계열로 이전 설명한 적축처럼 부드럽게 내려가기보다는 다소 걸림이 있어서 리니어보다는 다소 높은 압력으로 타이핑을 해야됩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58g의 스프링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시작은 FullLED를 위하여 다이오드꺽기부터 -_-;;

요번에는 스테빌 철심도 같이 접어봤습니다

제일위에 하나짜리가 기존 철심이고 아래 스테빌철심은 SUS 1.6mm 환봉으로 접은 스테빌 철심입니다.

스테빌 발톱제거는 스테빌의 발톱부분이 기판을 때리면서 생기는 소음을 없애고자 작업하는 것입니다.

스테빌 발톱제거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추후 제작할 키보드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찍어놓은 참고사진이 하나도 없군요 ㅜㅜ

몇번 했다고 이제는 능숙하게 처리되는 FullLED 와이어링 ㅠㅠ

이번 FullLED는 조금 컨셉을 달리해서 두가지 모드로 혼용할 수 있게 스위치를 삽입했습니다.

일반모드와 Full모드 ㅡㅡㅋ

기분에 따라서 이리도 해보고 저리도 해보고 ^^;;;

언제나 그렇듯 와이어링은 참......몰아서 하기보다는 천천히 차근차근 하면서 테스트해보는게 최선입니다.

약 이틀에 걸쳐서 작업을 진행했더니 그나마 완성후 점등안되는것은 확없어졌네요 ^^

FullLED 모드는 아래와 같이 스위치로 변경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가능한 모드

평션열과 RGBY와 방향키 + 포인트용 F, J

FullLED 모드 Full모드

역시 깔맞춤을해야 속이 편하다는 ㅎㅎㅎㅎ

이번에도 역시나 방향키 상부측에 이니셜 넣기 -_-ㅋ

2+3보강판중 2T보강판은 언제나 그렇듯 내부 기판이 살포시 비치게 투명계열로 하다가 하프미러가 눈에 띄어서 한번 해봤습니다.

넌클릭계열이라 PBT키캡이 어울릴듯해서 GMK 투톤베이지 블루각인으로 셋팅했습니다.

하나하나 각축별로 만들어지고 있으나 점점 제작 간격이 길어지기에 앞으로도 천천히 하나하나 작업해야할듯합니다.

축별로 윤활에 대해서는 약간의 서걱임이 있는 스위치를 좋아해서인지 나름 매력은 있는데 윤활이 잘된 서걱임이 없는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를 만져보게 된다면은

거침없이 사라질위기의 키보드이기는 합니다 ㅋ_ㅋ

요번 58변백의 타건영상은 이글을 작성하기전에 이미 제손을 떠나버려서 타건영상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ㅠㅜ

다음에 작성될 게시글도 백축이기에 해당게시글에서 타건영상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